[논설위원이 간다] 지하철의 달콤한 인생환승…퇴직자 3000명 돌아온다 도시철도협동조합은 고령화가 시작되면서 퇴직 후 협동조합으로 뭉쳐 제2의 인생을 개척하였습니다. 퇴직자들은 협동조합에서 철도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에 활동할 수 있으며 정년퇴직 후에도 조합에서 복리후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합설립을 주도한 정연수 이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도시철도발전연구원을 개설해 퇴직자의 전문기술 역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합원과 함께 충남 홍성군에 귀농?귀촌을 추진에 있으며 충분히 안정되면 조합원과 함께 다른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