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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의 든든한 파트너 (2020.2월)
제리백이라고 하는 브랜드이고요. 우간다에 있는 아이들이 물통을 보다 편리하고 사고의 위험성 없이 운반할 수 있는 가방을 우간다 지역주민들과 만들고 기부하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소셜브랜드입니다. 처음에 어떻게 사업을 시작할지 몰랐을 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프로그램에 참가했었죠. 벌써 5년전이네요. 해외시장에도 나가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글로벌 소셜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청각장애인 분들이 택시 안에서 승객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해서 청각장애인 분들도 택시를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연계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한국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석했는데요, 문재인대통령께서 부스에 방문해서 직접 고용한택시에 탑승하시면서 홍보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요한택시를 알아보고 탑승하시는 승객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아뜰리에이화는 로컬기반 베이커리를 제조하는 곳이고요, 나주시의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을 상대로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이 저희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해왔던 것처럼 진흥원과 함께 협력해나가는 사업들을 꾸준히 하고, 나눔과 상생을 할 수 있는 착한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진흥원은 농부다.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만들어준 주체이기도 하고 농부역할이 작은 것 같지만 중요한 역할이잖아요. 진흥원은 고목나무다. 꽃과 잎 역할을 하면서 자연으로 돌려주는 것은 사회적기업이 하고 그 자연생태계에서 큰 고목나무는 진흥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흥원은 조력자다. 더 많은 소셜임팩트를 낼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